[리뷰/추천] 크롬하츠 ech 타이니 팔찌

얇은 여름 팔찌 포인트 되는 팔찌 추천입니다.

최근 여름에 할 수 있는 포인트가 되는 팔찌를 알아보다가 스쳐 지나간 이서진님이 착용한걸로도 유명한 크롬하츠 타이니 팔찌..
은925 팔찌 치고 비싼 가격 때문에 며칠 고민해봤지만 결국은 살 거 같아 청담동에 있는 크롬하츠 매장에서 구매했습니다..ㅎㅎ

팔찌 스펙

브랜드크롬하츠 (chrome hearts)
제품명 TINY E CH PLUS BRACELET
소재은925 (925 Sterling Silver)
길이 18 cm (사이즈 별 상이)
무게11g (사이즈 별 상이)
가격 1,450,000원 (2023년 6월기준)

크롬하츠 팔찌 중에서도 가장 인기있는 제품으로 페이퍼 팔찌와 타이니 팔찌가 제일 잘 나간다하셨는데 아무래도 체인으로 되있는 비교적 흔한? 디자인의 페이퍼 팔찌 보단 크롬하츠 특유의 십자가로 이어진 팔찌가 개인적으로 더 이뻐 보여 구매를 결정하였습니다.

구성품

먼저 매장에서 구매를 하시게 되면 아래와 같은 크롬하츠 로고가 박혀있는 종이백에 구성품들을 담아줍니다.
반지도 구매한적이 있는데 동일하게 구성되더군요.

종이백 안에는 제품이 들어있는 더스트 백, 은 세척용 폴리싱 천, 그리고 품질보증서 및 제품 관리법과 영수증이 들어있는 종이봉투가 들어있습니다.

오랫동안 사용하지않게 되면 은 제품들은 공기와 화학반응을 일으켜 검게 변색됩니다. 이럴때 폴리싱천으로만 닦아주시면 다시 원래의 색으로 돌아온답니다.

은 제품 세척시 액체용 세척제를 사용하지말고 동봉된 폴리싱천으로만 가볍게 닦아달라는 주의사항이 적혀있습니다.
팔찌를 포함한 크롬하츠 제품들은 멋을 위해 유화처리가 되어있는데요. 세척제를 사용하게되면 유화처리가 다 없어질수 있기 때문입니다.

보관용 더스트백입니다. 여기에도 크롬하츠 로고가 박혀있네요 ㅎㅎ..
부드러운 실크재질로 되어있다보니 기스는 걱정안하셔도 될거 같아요.

정말 심플하면서도 포인트가 되어 이쁜거 같습니다.

잠금장치 수컷부분에 14k라고 써져있는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넣었다 뺐다하는 잠금장치다 보니 내구도에 조금 더 신경을 써서 이 부분만 금으로 만들어진거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래서 크롬하츠의 매력에 빠지는구나하며 느꼈던 부분입니다. 잠금장치에 ch 브랜드 로고가 새겨져있고

92.5%의 은으로 만들어진것을 의미하는 .925 그리고 제품의 출시년도인 1999가 적혀있습니다.
ch, .925, 출시년도들은 다른 크롬하츠 제품에도 공통적으로 각인되는 부분입니다. 또 가품과 진품을 판별할때 많이들 보시는 부분이기도 하죠.

사이즈

사이즈로는 11링크, 12링크, 13링크 이렇게 세 사이즈만 존재하는데 보통 남자라면 12~13링크 여자면 11~12링크로 하시는 거 같습니다. 참고로 링크는 팔찌에 이어져 있는 십자가의 갯수를 의미하는데요. 제 손목두께는 16cm로 저는 12링크로 구매했답니다. 참고만 해주시고 팔찌 사이즈는 항상 매장방문해서 직접 착용해보시고 판단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12링크 기준 팔찌는 잠궜을때 약 18cm정도이고

링크당 약 1.5cm인것으로 보아 재보진 않았지만 13링크19.5cm정도 11링크16.5cm정도 될걸로 보입니다.

가격

새 상품으로 구매해서 매장에서 23년 6월기준 1,450,000원이였지만 크롬하츠 중고전문매장 한스룸에선 12링크는 1,200,000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13링크는 1,300,000원)

Han’s room

결론

여름에 포인트 악세사리로 팔찌를 알아보신다면 정말 강추하는 크롬하츠 타이니 팔찌입니다.
단독으로 찼을때 개인적으로 크롬하츠 특유의 십자가 개성이 더 살고 깔금한거 같아서 레이어드는 보통 안했습니다.

크롬하츠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고 싶으시다면 아래를 학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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