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코랩 colab 사용법 | 파이썬 머신러닝 시작하기

머신러닝에 대한 관심도가 나날이 높아져 가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꽤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할만한 머신러닝 공부 시작하는 방법, 개발환경을 제공해 줄 수 있는 구글 코랩에 대해 다루어볼까 합니다.

구글 코랩( Google Colab )이란? 🧐

간단하게 말해서 구글 코랩은 구글에서 제공하는 Jupyter Notebook으로 클라우드 기반 파이썬 개발환경입니다. 코랩은 온라인 코드 에디터로 코랩 서버에서 대신 파이썬 스크립트를 실행해주고 결과값을 보여줍니다.

구글 코랩 설명

실제로 머신러닝을 하기 위해선 고사양의 컴퓨터 특히 성능 좋은 그래픽카드를 요구하는데요. 따라서 클라우드 기반인 구글 코랩을 사용하면 번거로운 설정과 세팅을 하지 않아도 손쉽게 바로 머신러닝을 시작할 수 있는 것입니다. (파이썬도 심지어 설치 할 필요가 없습니다.)

저도 대학생때 머신러닝 과제를 코랩을 써서 제출한 기억이 있네요 ㅎ

구글 코랩 공식 시작페이지: https://colab.research.google.com/

코랩 시작하기 / 파일 만들기 📂

먼저 본인의 구글 드라이브에 접속해줍니다.

https://drive.google.com/drive/my-drive

접속 하셨으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보일텐데요.

새로 만들기를 클릭해줍니다.

더보기 -> Google Colaboratory 이렇게 선택해주시면 현재 있는 드라이브 위치에서 구글 코랩 파일을 생성하고 새로운 탭에 열어줍니다.

만약에 구글 코랩이 보이지 않는다면, 연결할 앱 더보기에서 검색 후 설치해주시면 됩니다.

사용방법

정상적으로 노트(구글 코랩 파일)를 생성하고 오픈하셨다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보이실텐데요.

하나하나 알아가봅시다.

제목

현재 Untitled 무제라고 되어있는 공간을 클릭하시면 원하시는 이름으로 노트 이름을 변경하실 수 있습니다.

메뉴

파일을 통해 노트를 로컬 컴퓨터로 다운로드할 수 도 있고, 사본을 만들어서 저장해 줄 수도 있습니다. 파일 이름도 바꿀 수 있는 등 현재 파일(노트)과 관련된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런타임을 통해 현재 구글 코랩에서 코드를 실행하는 하드웨어를 선택할 수 도 있고 세션과 관련된 작업도 할 수 있습니다.

도구를 통해 단축키 설정과 같은 작업을 실행 할 수 있습니다.

텍스트 셀 / 코드 셀

구글 코랩 또는 주피터 노트북을 처음 사용하기 시작할 때 가장 중요한 개념이 셀입니다.

셀은 코랩에서 실행할 수 있는 최소 실행단위 입니다.

코드 셀 안에 코드를 입력하고 실행하면 그 코드의 결과값을 보여주고, 텍스트 셀 안에 글을 쓰면 그 글을 보여줍니다.

코드 셀 실행

이렇게 코드 셀 안에 파이썬 코드를 작성하고 실행버튼을 누르면 실행하는데 걸린 시간과 함께 그 결과값이 셀 바로 아래에 나옵니다. 실행버튼 대신 윈도우의 경우 [Ctrl + Enter] 맥의 경우 [cmd + Enter] 단축키로 실행할 수 도 있습니다.

또한 한 번 실행되어 초록색 체크마크가 되어있는 셀의 값들은 메모리에 저장되어 있어 후에 나오는 코드 셀에서 사용가능합니다.

이해 쉽게 예시를 통해 살펴보면,

구글 코랩 코드 셀

이렇게 하나 더 코드 셀을 추가하고 a 변수와 b 변수의 값을 print() 하면 그 값들이 출력됩니다. 즉, 셀은 최소 실행단위일뿐 각각 따로 노는 것이 아니고 하나의 노트북(코랩 파일)안에 연결돼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구글 코랩 텍스트 셀 사용예시

텍스트 셀에서는 HTML과 Markdown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왼쪽 창에서 작성하면 오른쪽 창에서 미리보기를 할 수 있는 형식입니다.

결론

지금까지 구글 코랩은 무엇이고, 어떻게 노트북을 만들고 사용하는 방법까지 알아보았습니다. 코랩 노트북은 구글 드라이브에 저장이 되며 언제든지 다시 실행할 수 있고 로컬 컴퓨터로 노트북 파일을 다운로드 할 수 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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